한 애널리스트는 "마진이 소폭개선된 것은 마트부분이 컸다"며 "다만 매출액 증가는 전년 백화점 오픈 비용 발생에 따른 것으로 의미부여하기에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본격적 소매 경기 회복을 논하기에는 이르다"며 "2월 이후 소매 경기에 대해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764,000원 유지
신세계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64,000원을 유지함. 목표주가는 DCF방식(WACC 7.2%, 영구성장률 3.0% 가정)으로 산출되었음. 삼성생명 지분 가치를 주당 80만원으로 평가할 경우, 이 지분 가치를 제외하면 목표주가의 implied PER은 08년 기준 20.3배 수준. 현주가는 08년 PER 15.3배 수준으로 상승 여력 27.6%를 의미함.
- 1월 매출액 전년동월 대비 16.7% 증가하여 무난한 실적
08년 1월 총매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16.7% 증가했음. 마트와 백화점 각각 13.2%,31.9% 성장한 것으로 추정. 1)설 행사 기간이 07년에는 2월에 포함되었으나, 올해는1월에도 일부 영향을 미친데다, 2)백화점 죽전점 및 본점 리뉴얼에 따른 영업 면적증가율 전년동월 대비 24.9%, 마트 출점에 따른 영업 면적 증가율 5.2%에 달했음을 고려시, 3)기존 점포 매출 성장률(마트 7%, 백화점 8% 추정)은 무난한 수준.
- 소폭 마진 개선되었으나 의미 부여하기 어려움
총매출액 대비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월 대비 약 1.3%p 개선되었음. (전월 대비로는 0.7%p 하락) 마진 개선은 주로 마트 부문이 견인. 비교적 고마진인 설 선물세트판매 확대 효과가 주효. 영업이익 큰 폭 증가는 매출액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및 전년의 백화점 오픈 비용 발생에 따른 low base effect로 해석.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움. 전년부터 동사가 집중하고 있는 PL 확대 등에 따른 마진 개선 효과가 꾸준하게 유지될지 지켜볼 필요 있음.
- 본격적인 소매 경기 회복 논하기에는 일러
설 효과의 시차 때문에 1월 실적으로 동사의 연간 실적 전망을 변경하거나 최근 부진한 소매 경기의 회복을 논하기는 무리. 그보다는 1~2월 합산 실적이 의미있을 것.그러나 최근 소비자들이 대목이나 세일 기간에 구매를 집중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업계 전반적으로 1월의 설 특수가 그리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2월 이후 소매 경기에 대해서는 비교적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