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국제 여객수 6.3% 증가, 전체 여객수 6.1% 증가
인천공항 자료에 따르면 1월 인천공항 이용 국제 여객수는 전년 동월대비 6.3% 증가한 2,782,534명을 기록했고 국내 여객수는 34,664명으로 11.3% 감소해 전체 인천공항 이용 총 여객수는 2,817,198명으로 6.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여객 전년 동월 대비 증감율은 6개월만에 전월대비 증가폭 감소세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화물 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249,497톤을 기록했다. 환적화물은 100,484톤으로 전체 화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4%을 기록,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환적화물 증가율도 11.9% 를 기록해 9.8% 증가에 그친 국내발 국제 화물 증가율을 두 달 연속 상회했다. 하지만 환적화물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국내발 화물 증가율 9.8%도 해외 경기 부진 우려가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수치라고 판단된다.
■ 여객수 증가세 전환, 국내 출국자수 증가폭은 더욱 높아
1월 국제선 총 여객수가 6.3% 증가하며 5개월 연속 감소하던 증가율이 다시 돌아섰다는 점은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거론되던 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는 긍정적인 지표라고 판단한다. 특히 인천공항 자료 외에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하는 국내 출국자수 증가율을 살펴보면 07년에도 14.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고, 월간 출국자 증가율 역시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이용 지표에 비해 평균 1% 내외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인천공항 지표의 부진은 국내 출국자수 증가 둔화가 원인이라기 보다는 해외 입국자수의 둔화에 따른 부문이 더 컸던 것이다. 여기에 유류할증제가 08년 1분기부터 본격 시행되고 상용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항공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Yield 개선과 공급 조절을 통해 수익성 유지
화물의 경우도 6개월만에 10%대로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물 비중이 높은 대한항공의 경우 미국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08년 제한적인 공급 증가를 통해 L/F 상승 및 yield 개선 등 수익성 향상을 꾀하고 있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