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효율성 증대에 따른 원가개선 및 판매관리비율의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상승하고 있다. 또 최근 중국 담배시장 개방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또 향후 담배값 인상 가능성도 남아있어 중기적으로는 수익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터키 현지공장을 설립,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 100%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의 실적호조로 2007년 결산시 1000억 원이 넘는 지분법 평가이익을 거두기도 했다.
KT&G 이슈와 쟁점
◆ 실적 고성장세 지속…후발 '우리담배' 도전에 독점적지위 훼손
KT&G 관계자는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은 약 70%대로 국내시장 수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또한 터키 현지 공장 설립, 수출 단가 인상 및 신시장 개척 등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도 최근 수년간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매년 20% 이상의 고속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고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이익 환원정책과 관련, "지난 2006년 8월 발표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내 3개년 주주이익환원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가 일각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담뱃값 인상시 단기 매수압박 부담과 관련해서는 우려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는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 소매점에서 물량을 미리 확보하려는 움직임은 과거 2004년 말에도 있었다"며 "KT&G는 각 소매점의 평균 판매량에 근거하여 공급하기 때문에 일각의 우려처럼 사재기 현상 등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KT&G는 우리담배의 국내시장 진출에 따른 경쟁심화 압박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국내담배시장은 KT&G 및 필립모리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재팬 토바코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치열한 경쟁중"이라며 "특별히 차별화된 요소 및 전략이 없는 한 신규 업체 진입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인 흡연자 감소 추세에 대해 "선진국 등지에서는 흡연 규제로 인해 흡연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아직 미개척 국가들의 수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KT&G는 제품력을 통해 신규 시장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흡연 규제가 많은 나라에서는 에쎄 등 저타르ㆍ초슬림 제품으로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