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오전 4% 넘게 급락했고, 설 연휴를 앞두고 오전 거래가 열리고 있는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초반 5% 갭다운하며 거래를 개시했다.
호주와 싱가포르 증시 역시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567.34엔, 4.13% 하락한 1만 3178.16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50.45엔, 3.72% 내린 1305.03엔을 기록했다.
선물 중심으로 대량 매물이 나오면서 현물시장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닛케이225 주가지수 선물 3월물은 560엔 하락한 1만 3190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TSE) 1부 거래소 상장주 중에서 90% 넘게 하락하는 전면적인 하락장세가 전개됐다.
전날 유럽 시장에서 107.70엔 선을 돌파했던 달러/엔이 수요일 아시아 시장 오전에는 106.36엔까지 하락했다.며 뉴욕시장의 종가는 106.82엔.
한편 홍콩거래소의 항셍지수는 오전 10시 30분 현재(현지시각) 전일종가대비 1287.20포인트, 5.19% 폭락한 2만 3251.50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963.10포인트, 6.86% 급락한 1만 3077.58을 기록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대비 139.60포인트, 2.38% 하락한 5712.50에 거래되고 있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는 104포인트, 3.42% 내린 2933.60을 기록 중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미 월요일부터 연휴로 열리지 않고 있는 대만 금융시장에 이어 이날은 중국 금융시장도 연휴에 돌입해 열리지 않았다.
목요일부터는 일본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 금융시장이 모두 주말까지 설 연휴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대만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쉰 후 화요일부터 거래가 재개되며, 중국은 화요일까지 연휴 이후 수요일부터 개장한다. 일본은 이번 주 정상 거래가 이루어진 뒤 월요일 개국기념일 휴일로 열리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