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G석유화학의 흡수합병 결정으로 원재료 비용 통제 등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되면서 글로벌 업체에 맞서 높은 수익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합성수지, 합성고무의 양호한 시황과 옥소알콜 부문의 실적호조, 대산공장 감가상각완료 등에 따라 석유화학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도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LCD업황 개선에 따른 광학전자재료 부문의 호조세와 최근 실적이 가시화 되고 있는 전지부문에서도 가동률이 점차 향상되고 있어 양호한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LG화학 이슈와 쟁점
◆ 양호한 사업 포트폴리오..정보·전자소재 부문 호조
LG화학 IR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주력 사업부문은 석유화학, 산업·마감재, 정보·전자소재등의 사업으로 분류돼 있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사이클이 민감한 반면 정보전자산업은 대형업체인 LG필립스LCD와 상호보완적인 관계 유지로 안정적인 사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09년 현대차 아반떼 모델에 하이브리드카용 전지 단독 공급자로 선정된 데 이어 소나타 모델에도 차후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유화부문 부진을 정보소재 부문이 보완하는 상황에 대해 이 관계자는 "석유화학 부문이 나쁘다고 가정했을 때 정보전자 실적이 메우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며 "하지만 내년에는 내부적으로 석유화학분문의 실적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또 원재료 상승부담과 관련, "원재료가 상승하면 제품가격 또한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원재료 가격의 80%후반까지 제품가격에 전가 가능한 상황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사업 진출시 막대한 자금 소요에 대해서는 "절대 무리한 투자는 하지 않는다"며 "현재 부채비율을 30%로 줄일 계획이며 석유화학 사업계획과 신사업과 맞물려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 IT 부문과 관련 M&A(인수합병)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중국에 추가로 신공장 건립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