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 노사는 최근 일하기 좋은 기간에는 집중적으로 근무하고, 작업하기 어려운 한여름에는 총 16일의 여름 휴가를 보내는 집중 휴가 계획에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5월 중 토요일과 제헌절에 근무하는 대신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총 16일간의 여름 휴가를 갖게 된다.
대우조선해양 경영지원총괄 김동각 부사장은 "지난해 집중 휴가제를 실시해본 결과 직원들의 여가 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회사 입장에서도 생산성 향상이나 생산 관리 등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휴무일 조정을 통한 집중휴가제를 실시했으며, 여건이 맞으면 노조와 합의해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