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추가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일부세력들은 추가상승시 목표치에 다다랐다는 판단아래 빠른 차익실현 매물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7.85포인트, 3.74% 상승한 218.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들의 복귀는 국내 기관들의 동참으로 폭발적인 지수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내부적 수급상황도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나왔지만 시장에서 무리없이 흡수됐다.
다만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설 연휴를 앞둔 투자심리의 흐름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美증시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와 관련한 불확실성의 그림자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가 그다지 나쁘지 않은 모습이므로 이번 주는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수 상승은 현물시장의 내부수급 개선을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단 1차 목표는 약 225포인트 부근으로 설정하고 있어 추가상승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대우증권 심상범 애널리스트는 "차익 프로그램 매도에도 불구하고 하락 방어가 이루어졌다"며 "그만큼 현물 내부 수급이 회복되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이틀간 현물 순매수에 나선 외국인의 역할이 큰 모습"이라며 "아직까지 매수 동기는 불분명하나 전일 장 중에 가격을 불문하고 사들이는 모습은 이들의 순매수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내다봤다.
심 애널리스트는 "차익 프로그램 순매수 여력은 1조 원 부근으로 이로인한 상승가능 요인은 최장 5일이 한계일 것"이라며 "다만 기대했던 선물 외국인의 환매 뚜렷하지 않아 방심은 금물일 듯하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다만 과거의 지수 반등은 외국인들의 고속 환매로 시작됐으나 이번 반등은 현물 내부 수급 개선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외국인의 환매가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점은 이들이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거나 이번 지수 상승의 한계를 감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