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이번 등급 상향은 효성의 우수한 시장 지배력과 다각화된 사업구조에 기반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스판텍스 중공업 부문의 사업체질 강화로 인한 수익구조 향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 생산법인들의 급격한 영업채산성 개선 등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이어 "효성은 주력제품이 국내 또는 세계 수위의 확고한 시장 지위를 견지하고 있다"면서 "이들 제품은 자본적,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게 형성된 복점 형태"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환경변화에 대한 위험 수용 능력이 높고 대형거래선에 대한 매출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사업안정성 역시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기평은 "영업활동창출현금과 적극적인 자산매각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던 차입금은 작년 들어 스타리스 인수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작년 9월말 기준으로 차입금은 1조6800억원으로 현지법인에 대한 지급보증을 감안하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기평은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과 국내 설비투자 관련 자금부담의 감소 등을 감안하면 차입금 축소를 동반한 점진적인 재무구조의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