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모노라인(채권보증업체) 구제 노력 및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의한 야후(Yahoo!) 인수제안 호재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가 2% 넘게 급등하자 국채시장에서는 매물이 계속 흘러나왔다.
해외 투기세력들 중심으로 국채선물을 팔고 주가지수선물을 매수하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10년물 국채 입찰을 앞둔 경계매물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다만 10년 금리가 1.4% 후반선까지 상승하자 국내 기관들 중심으로 일부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고용보고서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일자리 감소세를 기록하여 충격을 주고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을 정당화한 이상, 이 같은 재료가 금리 상승 폭을 다소 억제하는 지지 역할을 했다.
4일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주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1.46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 선물 3월물은 0.50엔 하락한 137.36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0.600%까지 0.04%포인트 오른 뒤에 금리 상승 폭을 약간 줄여 0.590%로 거래를 마감했고, 5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0.055%포인트 상승한 0.935%까지 기록한 뒤 마감 시점에는 0.930%을 기록했다.
20년물 국채 금리가 0.02%포인트 높은 2.345%를 기록했고 30년물 국채금리도 같은 폭 오른 2.345%로 상대적으로 금리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