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소식에 마음 속으로 환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또 있다. 바로 월가 주식 투자자들이다.
NFL팀이 우승할 경우 그 해 증시가 상승한다는 이른바 '수퍼보울 예측'을 적용한다면, 지금 급락한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3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자이언츠는 제42회 슈퍼보울에서 4쿼터 종료 직전의 터치다운 덕분에 아메리칸풋볼리그(AFL)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17대14로 누르고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다수 오즈메이커들은 무패 승리행진을 거듭한 패트리어츠의 승리를 장담하는 중이었기에 놀라움은 더욱 컸다.
수퍼보울 예측이란 미식 축구 결승전인 수퍼보울에서 역사가 '오래된' AFL 소속 팀이 이기면 주가가 하락하며, '오리지널' NFL 소속 팀이 이기면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인데, 1967년부터 현재까지 총 41차례 경기 중에서 33번이나 맞아 떨어져 80%가 넘는 정확도를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