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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족간ㆍ장기고객 최대80% 할인안 상반기 시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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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절감방안 상반기 시행
SK텔레콤이 가족구성원 가입기간 합산 연수에 따라 기본료와 통화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또 장기가입고객의 경우 망내통화료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할인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가계 통신비를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지속적인 통신비 절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같은 통신요금 절감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가족 할인제도 도입 ▲장기가입고객 망내통화 할인율 확대 ▲무선인터넷 월 정액료 할인상품 출시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등 획기적인 경쟁촉진형 요금상품을 오는 3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출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차기 정부가 경쟁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방안을 밝힌데 이어 SK텔레콤이 경쟁 촉진형 요금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내 이통시장의 요금경쟁이 본격화 되는 새로운 경쟁 환경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신기업들은 보조금 등 비 본원적 경쟁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창의적인 요금상품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획기적 가족 할인제도 도입

SK텔레콤은 먼저 가족 구성원의 가입기간 합산 연수에 따라 모든 가족 구성원의 기본료와 가족간 국내 음성 및 영상 통화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를 오는 4월 중 시행한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별도의 요금부담 없이 가족 등록만 하면 가족구성원 전체의 가입 연차를 합산한 연수에 따라 모든 가족구성원의 기본료를 동일하게10~50%까지 할인해주고, 등록 가족간 국내 음성 및 영상 통화료를 일괄 50% 할인해주는 제도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의 혜택을 받는 고객 중 기존 SK텔레콤의 망내할인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이미 50%의 통화료 할인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가족간 통화에 대해서는 통화료 5시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 등록을 하려면 가족관계 확인서나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받아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이나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 5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가족등록 범위는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이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이용 고객은 기존 망내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 가입은 가능하나 망내할인 확대상품인 'T끼리 PLUS 할인'제도 가입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기존 망내할인 상품은 다량 사용자가 혜택을 많이 보는 구조인데 비해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2명만 가족등록 해도 할인혜택을 제공하므로 사실상 대부분의 고객에게 기본료와 통화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는 게 SK텔레콤측의 설명이다.

또 5인 등록 가족의 경우 가입기간 합산 연수는 1년 마다 5년씩 증가하기 때문에 2년 마다 기본료 할인율이 높아져 미래의 통신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 장기가입 고객 망내 통화료 최대 80% 확대

SK텔레콤은 2년 이상 장기가입 고객에게 망내통화 할인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한 'T끼리 PLUS할인 제도'를 오는 3월 초에 시행에 돌입키로 했다.

현재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의 망내할인 제도는 가입기간과 무관하게 일률적인 할인율을 적용한 데 비해 'T끼리 PLUS할인 제도'는 장기가입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일률적으로 50%를 적용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번 요금이 적용되는 오는 3월부터는 2년이상 망내할인 비율은 65%까지 적용되며 3년 이상은 70% 그리고 10년 이상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최대 80%까지 망내할인이 확대된다.

SK텔레콤측은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와 'T끼리 PLUS할인 제도'는 고객선택형ㆍ고객체감형 요금상품으로 통신시장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요금상품 출시를 유발하고 지속적인 요금경쟁을 불러올 획기적인 방안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이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와 'T끼리 PLUS할인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장기가입자에 대한 실질적인 요금할인을 확대함과 동시에 가입자 유치및 유지 등에 소요되는 마케팅 비용 축소를 동시에 추구해 추가 요금인하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려는 포석에서다.

다만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와 'T끼리 PLUS 할인제도' 가입고객은 기존 SK텔레콤의 장기가입 할인 프로그램(2년 이상 : 5%, 3년 이상: 7%, 5년 이상 : 10%통화료 할인) 과 마일리지 서비스인 레인보우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청소년 상한요금제 등 상한요금제 가입고객들은 'T끼리 PLUS 할인제도' 가입이 제한된다.

◆ 무선인터넷 월 정액료 할인상품 출시

무선인터넷 이용 고객의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으로는 월 정액을 대폭 할인한 요금상품인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를 오는 5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이 월 1만원의 정액상품인 '데이터 퍼펙트정액제'에 가입하면 10만원 상당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도 도달 시 5000원 단위로 4회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시에는 충전금액의 2.5배(5천원에 1만 2500원 상당)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측은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의 경우 한도 사용량에 도달하면 무선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요금제로 대폭적인 무선인터넷 요금인하 효과와 함께 청소년 등의 무선인터넷 과소비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정액요금 할인상품 출시로 소비자의 요금 절감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기반한 무선인터넷 이용 확대를 도모해 장비 제조업체 및 콘텐츠 업계 등 연관산업과의 동반성장도 함께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대한 정부 인가 이후 이동전화ㆍ 시내전화ㆍ 초고속인터넷ㆍ 방송 (하나TV, TU)등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묶어 실질적인 요금 절감이 가능하도록 결합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측은 "통신비 절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이동전화 외에도 시내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 다른 가계 통신비 절감방안도 같이 고려돼야 한다"며 "SK텔레콤의 결합상품 출시는 사실상 KT 그룹만이 제공하던 결합상품 시장에서도 경쟁이 본격화 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통신비 절감 방안 시행에 따라 고객들은 올해부터 시행한 SMS 요금인하 효과를 포함해 연간 약 5100억 원에 달하는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이번 요금인하는 지난해 도입한 망내할인 제도에 이어 고객과 통신사업자 연관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요금인하 방안"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SK텔레콤은 과다한 마케팅비용 축소와 경영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해 요금인하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고객 혜택으로 제공하는 선순환적ㆍ시스템적 방법론을 도출해 고객 가치 극대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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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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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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