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삼성화재의 3/4분기 수정순이익은 11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8.3% 증가해 예상치와 일치했다"며 "제일제당 화재사고(85억원), 태안반도 원유유출 사건 관련(5억원), 공정위 과징금(7억원), 휴면보험금 지급(124억원), 수익형증권 처분익(80억원) 등의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핵심이익은 더욱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실적의 이유를 큰 폭의 손해율 개선, 12월 일시 반영되던 성과급의 월할 반영으로 인한 사업비율 개선, 금리 상승 등에 따른 투자영업이익률 향상 등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화재 주가는 최근 장기 신계약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 등 여러 가지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급락했다"며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판단의 근거로 ▲현재 주가 수준은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 ▲07회계년도의 수익성 위주 경영에 따라 이익의 질이 개선 ▲08회계년도 수정순이익은 전년대비 10~15% 성장 가능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