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1월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는 35만 2,85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
1월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는 35만 2,855대로 전년 동월대비 12.6% 증가, 전월대비 5.1% 감소했다.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2.5% 증가에 그친 9만 6,689대였지만, 수출은 17.0% 늘어난 25만 6,166대로 1월 수출실적으로는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 현대차의 지배력 더욱 강화
현대차 - 내수와 수출이 각각 전년동월비 14.6%, 33.2% 증가하여 전체 자동차판매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쏘나타는 내수에서 1월에 1만 3,954대가 팔려 국내 최다 판매차종 1위에 올랐고, 또한 아반떼와 i30의 판매호조도 지속되었다. 이로써 현대차의 1월 내수시장 점유율은 53.7%로, 11개월 연속 50% 이상을 달성했다. 한편, 제네시스의 출고는 434대에 그쳤지만 계약대수는 1만대를 넘어서 2월 이후 내수판매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기아차 - 내수는 3.9% 감소했으나 수출은 2.0% 증가를 기록했다. 모닝의 내수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세 배 가까운 7,847대를 기록했지만 쎄라토, 로체, 쏘렌토 등의 판매감소를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다. 내수판매 부진으로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누적이 우려스럽다.
쌍용차- 내수와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6.6%, 41.5% 감소했다. 고유가 지속과 경쟁사의 신모델 출시로 주력 차종인 SUV 판매가 부진하다.
- 탑픽은 현대차
1월 미국의 자동차판매는 105만 9,367대로 전년동월 대비 2.9% 감소했다. 주택가격 하락과 금융시장 혼란이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예상보다 판매부진이 심각하지는 않았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는 2만 1,452로 전년 동월대비 22.6% 감소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인도와 중국에서 3만 7690대, 3만 63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비 증가율은 각각 41.4%, 23.8%에 달했다. 세계 자동차산업이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이머징마켓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갈수록 저가차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므로 미국시장 부진보다는 인도, 중국시장에서의 호조에 더 주목해야 한다. 자동차업종 탑픽으로 현대차(매수, 목표가 10만원)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