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은 4일 삼성화재의 사업비율이 4/4분기에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07회계년도 실적 추정치를 1.9% 하향했지만 08회계년도, 09회계년도 이익 전망은 거의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철호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의 3/4분기 수정순이익은 11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다"며 "이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개선돼 보험영업수지가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투자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한 것은 주식형 수익증권 처분이익 67억원과 이자수익이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데서 기인한다"며 "영업외부문에서 타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휴면보험금(126억원)이 영업외비용으로 분류되면서 영업외손실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매출이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자동차보험의 요율 인상효과가 둔화돼 그 증가 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경과보험료 기준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보험 초회보험료가 전년동기대비 9.6%포인트 감소했지만 이는 신계약 판매가 저조했다기 보다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일시적인 연금상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