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탁윤 기자] 쌍용차(사장 최형탁)가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 W'를 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벤츠 S-클래스」,「BMW 7-시리즈」,「아우디 A8」등을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지목하며 국산 명차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쌍용차는, "신차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한 후 이어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예전과 달리 이례적으로 공식적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시행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체어맨 W」는 '대한민국 CEO' 층을 소비자 타겟으로 설정하고 경쟁상대로 수입 프리미엄 세단을 직접 겨냥한 만큼, 국내 차종으로서는 최초로 5000cc엔진과 7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며, 사양 측면에서도 최고급을 지향하고 있다.
3,600cc 모델의 기본 트림 가격은 6,000만원대로 책정됐고 ▲하만 카돈(Harman Kardon) 엔터테인먼트 시스템(8”DVD & DMB & DIS(운전자통합정보시스템)) ▲최첨단 음성인식 네비게이션 시스템 ▲HID 헤드램프 ▲무릎 보호 에어백 ▲19인치 휠 & 타이어 등 기존 고급차에 옵션으로 적용되던 사양들이 모두 기본 사양들로 제공되며, 3세대 와이드 스캐닝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ACC)등을 옵션 품목으로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000cc 모델의 경우 세단과 리무진으로 이원화 되어 운영되며, 리무진 모델의 경우 항공기 일등석 수준의 W 클래스 시트가 장착되고 차량 가격은 1억원 대로 책정되었다.
사전 예약 판매와 동시에 4일 을 기점으로 「체어맨 W」의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며, 이 기간 동안 예약 구매 후 출고를 하는 고객들에게는 고급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된다.
쌍용차 글로벌 마케팅 담당 김근탁 상무는, "출시가 아직 한 달여 남아 있지만, 실루엣과 일부 사양 공개 후 폭발적으로 증대된 최고급 승용차 소비자들과 법인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