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베이터 스피치 : 상대의 머리와 가슴을 움직이는 60초 설득법
샘 혼 저/이상원 역/정재윤 감수 | 갈매나무 | 1만1800원
미국에서 유명한 렌트카 업체중에 에이비스(Avis)가 있다.
에이비스는 렌트카 업계 중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1위는 허츠(Hertz)였다.
에이비스는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는 유머를 통해 큰 성공을 거뒀다.
즉 렌트카 업계 2등라는 것은 1등에 비해서는 물론 약점일 수 있다. 하지만 에이비스는 1위나 2위나 서비스의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싶었다.
에이비스의 경영진이 선택한 광고의 메시지는 "우리는 2등이지만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가 아니었다.
그들이 선택한 메시지는 "우리 접수대 앞은 줄이 더 짧습니다"였다.
짧지만 자신의 아킬레스 건을 장점으로 바꿔버린 훌륭한 광고였다는 평가다. 업계 2인자라는 약점을 유머를 통해 고객과 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발전시킨 경우다.
또 이 같은 홍보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경영진도 그 광고만큼 칭찬을 받을 만 하다.
'엘리베이터 스피치(Elevator Speech)'란 헐리웃 영화감독들 사이에서 비롯된 용어다.
즉 엘리베이터를 타고서부터 내리기까지 약 30~6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인상적인 말 한마디로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
'엘리베이터 스피치'는 60초 안에 상대를 설득하는 메시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킬 만한 간결하고도 매력적인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