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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왑 관망, CRS 추가 상승, "금리차익거래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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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기석 기자] 미국의 금리인하 이벤트를 마치면서 FX스왑시장이 강보합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짙은 관망세로 빠져들고 있다.

통화스왑(CRS)시장은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단기 유동성 개선과 금리차익을 쫓는 세력들이 늘어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부발전의 3억달러 해외차입에 따른 달러유입설이 돌면서 시장 내 CRS수요쪽이 우위를 획득하고 있다.

(이 기사는 1일 오후 12시 17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월 첫날을 맞은 1일 FX스왑시장에 따르면, 1개월짜리 스왑포인트가 1.05원으로 전날보다 0.05원 상승했고, 3개월물이 2.10원으로 0.10원, 6개월물도 3.10원으로 0.40원 올랐다.

다만 2개월물은 1.60원으로 전날과 같은 보합세를, 1년물 역시 3.50원으로 보합상태를 보이며 매수매도호가가 크게 벌어져 있다.

통화스왑(CRS)시장에서는 CRS 1년물이 3.22%로 0.06%포인트(6bp) 상승했고, 2년물이 3.08%로 4bp 올랐다.

특히 3년물은 3.17%로 11bp, 4년물은 3.26%로 9bp, 5년물은 3.43%로 11bp, 7년물도 3.62%로 9bp 오르며 상승폭이 단기쪽보다는 크다. 반면 IRS금리는 전날과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CRS금리에서 IRS금리를 뺀 스왑베이시스는 격차를 줄이며 1년물이 -179bp, 2년물이 -177bp, 3년물이 -168bp, 5년물이 -151bp, 7년물이 -143bp로 전날보다 5~11bp씩 격차를 줄였다.


[ 2008년 1월 외환(FX)스왑포인트 동향 ]


(단위: 전=0.01원=bp=basis point)
---------------------------------------
기간별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1Y)
---------------------------------------
02/01일. 105... 160.... 210.... 310.... 350 (정오 현재)

01/31일. 100... 160.... 200.... 270.... 350
01/30일. 110... 170.... 220.... 280.... 330
01/29일. 110... 160.... 210.... 230.... 270
01/28일.. 80... 110.... 110.... 110.... 175

01/02일 -130.. -240... -360... -620... -640
---------------------------------------


[ 2008년 1월 통화(USD/KRW CRS), 이자율스왑(KRW IRS) 동향 ]

(단위: %, %p)
---------------------------------------------------
구분.... 1년(1Y).. 2년(2Y).. 3년(3Y).. 5년(5Y)... 10년(10Y)
---------------------------------------------------
02/01일 (정오 현재)
통화(CRS) 3.2250... 3.0850... 3.1750... 3.4300... 3.4750
이자(IRS) 5.0150... 4.8550... 4.8550... 4.9450... 5.2050
S-Basis. -1.7900.. -1.7700.. -1.6800.. -1.5150.. -1.7300
---------------------------------------------------
01/31일
통화(CRS) 3.1600... 3.0100... 3.0700... 3.3400... 3.7700
이자(IRS) 5.0150... 4.8650... 4.8650... 4.9550... 5.2150
S-Basis. -1.8550.. -1.8550.. -1.7950.. -1.6150.. -1.4450

01/30일
통화(CRS) 3.2600... 3.0700... 3.1000... 3.3400... 3.7300
이자(IRS) 5.1400... 4.9750... 4.9400... 5.0100... 5.2250
S-Basis. -1.8800.. -1.9050.. -1.8400.. -1.6700.. -1.4950
---------------------------------------------------
01/02일
통화(CRS) 3.5200... 3.5500... 3.7400... 4.1600... 4.5000
이자(IRS) 5.9750... 5.8750... 5.6700... 5.5600... 5.6050
S-Basis. -2.4550.. -2.3250.. -1.9300.. -1.4000.. -1.1050
---------------------------------------------------


◆ 스왑시장 방향 탐색, FX스왑포인트 상승세 주춤

스왑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산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주 0.75%포인트, 이번주 0.50%포인트 등 2주 동안 연방기금금리(FFR)를 1.25%포인트나 대폭 인하한 것이 반영되면서 시장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미국의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가 3.00%로 하락했으나 한국의 정책 콜금리는 5.00%로 유지되면서 한미간 금리차가 2.00%포인트(200bp)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에 따라 그간 한미간 내외금리차 확대에 베팅하며 FX스왑쪽 매수가 강력하게 유입됐으나 금리인하 이벤트가 종료되고 금리차가 반영되면서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다.

그렇지만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아직 있고, 미국 연준의 벤 버냉키 의장도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함에 따라 FX스왑시장에서는 관망세 속에서도 매수우위 시각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미간 금리차 확대 재료가 반영되면서 향후 재료 탐색과 더불어 수급간 포지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계 은행 FX스왑딜러는 "미국이 일단 금리를 크게 내리면서 그에 따른 기대나 불확실성은 해소됐다"며 "한미금리차 확대로 스왑포인트가 이론가에 근접하게 돼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날 이벤트 결과가 확인됐고 한국의 콜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포지션 되돌림이 있었다"며 "그러나 한국이 금리를 내릴 공산이 아직은 불확실하고 미국은 점진적인 인하 가능성이 제기돼 앞으로 재료를 탐색하면서 수급간 공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통화스왑시장 강세, 금리차익거래 증가로 단기 CRS 상향 가능성

이런 가운데 CRS시장에서는 단기 달러유동성을 쥔 세력들이 한미간 금리차를 통한 차익 획득을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해외에서 단기유동성 확대로 달러조달이 싸고 편해진 외은권과 역외세력들이 국내 스왑시장에서 원화조달을 통해 통안채, 국고채, 국채선물쪽으로 매수세를 뻗치고 있다.

이같은 금리차익거래가 다시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의 원화자금 수요가 증가, 원화자금조달 고정금리인 CRS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달러/원 환율이 955원의 단기 꼭지를 본 뒤 940원대 중반 이하로 하향하면서 수급간 여유도 생기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950원대 접근하거나 상향할 때는 조선업체 선물환 매물이 대량 출회되면서 이들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은행권의 달러수요(CRS리시브)가 증가하면서 CRS금리가 낮아졌다.

그렇지만 조선업체 선물환 매물이 적어지면서 CRS시장에서 공급보다는 수요가 우위를 차지했고, 금리차익을 위한 CRS수요도 가세되면서 CRS금리가 상향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한국전력 자회사인 중부발전 등의 해외차입 임박설이 돌면서 달러공급(CRS페이)쪽이 더 열리지 않겠느냐는 심리도 CRS금리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스왑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950원대로 접근하면 모르겠지만 당장은 공급쪽으로 눌리지는 않고 있다"며 "여기에 역외의 국내 채권 매수를 위한 금리차익거래가 다시 봇물을 이루면서 CRS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체로 손바뀜이 편한 통안채나 국고채, 국채선물 등 2-3년물을 중심으로 금리차익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로 달러유동성도 증가했고, 중부발전 3억달러 차입설도 가세되는 등 CRS페이(CRS수요) 우위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딜러는 "당장 설이 있고 최소한 2월 중순까지는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많지 않고 국내쪽도 해외조달 성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금융시장의 진정 여부가 중요하겠지만, 당분간 외국인들이 손쉽게 금리차익을 획득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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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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