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연준의 50bp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채권지급보증업체의 등급 하향 악재로 인해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채권금리가 반락한 것은 장 초반 국채 매수 우위를 이끌었다.
그러나 하락 출발했던 일본 증시가 상승세로 반전, 닛케이 주가 상승률이 한때 300엔에 접근할 정도가 됐고, 2년물 국채입찰 결과가 생각보다 부진했던 것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 금융시장 혼란 및 경기침체 우려가 기본적인 지지요인으로 작용, 적극적인 채권매물이 나오지는 않았다.
오전에 지역 재계간담회에서 니시무라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이 금리인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발언한 소식도 지지요인이 됐다.
31일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보합선인 1.43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05엔 하락한 137.75엔을 기록했다.
이날 실시된 2년물 국채입찰은 최저낙찰가격이 99.905엔으로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았다. 응찰률은 2.89배로 전월 입찰 때의 2.37배보다는 양호했다.
한편 평균낙찰가격과 최저낙찰가격 사이의 차이인 '테일(tail)'은 0.013엔으로 지난 달의 0.008엔보다 높았다.
낙찰 결과 발표 이후 기관들 사이에서는 99.901엔(금리 0.550%)으로 평균낙찰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