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대비 2.61% 내린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에스원 소속 압구정지사 직원 최모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A정보통신업체에 들어가 인터넷 공유기 1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에스원 관계자는 "에스원 소속 직원이 압구정동 정보통신업체에 들어가 인터넷 공유기 1개를 훔쳤으나 바로 해당업체를 찾아가 사과하고 훔친 공유기를 돌려줬다"며 해명했다.
그는 또 "공유기를 돌려주고 사과로 마무리된 듯 했으나 A사에서 터무니없는 보상금액을 요구해 해당 직원을 경찰서에 자수시켰다"고 덧붙였다.
에스원는 4개월전 소속 직원의 강도ㆍ성추행혐의로 이우희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사과한 뒤 최홍성 전무와 함께 사퇴하는 등 국내 1위 보안업체로서의 명성에 먹칠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비자금 특검과 태안기름 유출 사건에 이어 에스원까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는 등 연이은 이미지 추락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