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올해 삼성그룹 서초동 사옥 이전으로 인해 보안상품 및 스마트카드 매출이 발생해 전년대비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 전망이다.
에스원은 프리미엄 전략으로 인해 저가용 상품계약 해지가 증가한 반면 이로 인해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큰 폭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원은 현재 시범 사업중인 U-스쿨존, U-해양경찰청을 비롯해 중장기적으로 정부의 무인경비화 프로젝트가 큰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시스템 보안 등 주요 상품이 내수경기와 연관성이 높아 내수 악화로 인한 매출 부진 우려를 사고 있고, 국내 시스템 보안 시장 성장속도 둔화로 인한 우려감도 함께 존재한다.
에스원 이슈와 쟁점

◆ 삼성 사옥이전 매출 증가..내수악화로 인한 매출부진 우려
삼성그룹 사옥이전 관련 매출은 올 상반기에 집중 계상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에스원 담당 모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삼성타운 입점과 관련 매출은 올 상반기 중 잡힐 것"이라며 "대부분 보안장비 등 상품 판매 부분"이라고 밝혔다.
에스원은 지난해 프리미엄 서비스 전략으로 인한 저가 계약 중심의 해약건수 증가할 전망이지만 이로 인해 ARPU는 큰 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파트용 저가상품 등 저가계약이 지난 2년간 상당부분 해약처리가 됐다"며 "계약자의 충성도 상승 및 ARPU 증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의 무인 경비화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에스원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다른 증권사 모 애널리스트는 "U-스쿨존, U-해양경찰청 등이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이라며 "본사업에 들어가면 큰 폭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장기적 과정이기 때문에 당장 가시적이지는 않지만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에스원은 내수경기 악화에 따른 매출 부진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와 관련, 다른 증권사 모 애널리스트는 "이 부분이 올해 에스원의 키포인트"라며 "서브프라임 여파로 내수 경기 악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 시스템 보안시장 성장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와 관련, "보수적 관점에서 큰 폭의 성장보다는 완만한 상승형태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며 "하지만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