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변수가 제한된 가운데 외국인의 증시 매도세로 인해 국내 증시는 급락했고 이에 따라 환율은 상승세를 줄곧 유지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8.50원으로 전날보다 5.70원 상승한 가격대로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48.8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 상승한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4.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70원 상승 출발했고 오후들어 증시 급락세가 커지자 상승폭을 확대하며 948.80원까지 장중고점을 높였고 결국 948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도 4000억원이 넘는 주식 팔자세를 보이며 증시 급락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국내 증시 뿐만 아니라 일본 닛케이지수가 3.86%나 급락했고, 대만도 0.90% 하락했고, 홍콩과 중국도 각각 2.80%, 3.30%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간 거래량은 106억 450만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2일 매매기준율(MAR)은 946.9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시장의 롱마인드가 여전히 우세하다고 보면서 950원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환율의 상승세가 이어지더라도 매물대 압력으로 950원 부근에서는 강한 저항에 부딪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