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0포인트 갭하락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낙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700선 언저리에서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부시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에도 불구 미국증시가 하락마감한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국내증시의 주 초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 이영곤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 하락세가 멈추지 않은 것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증시가 지난 후반부에 반등을 시도했지만 추가적인 반등을 이어가기에는 모멘텀이 약하다는 측면도 주초반 약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지난주 악재들이 상당부분 노출된 만큼 추가적인 급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1700선 부근에서 등락이 반복되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4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5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기계업종이 3~4%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보험, 운수장비, 증권, 화학업종이 2% 이상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