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선물시장은 새로운 국면의 흐름 전개가 예상된다.
지난 주 선물시장에서는 美금융주들의 갑작스런 부실자산 상각 규모 발표를 반영하며 크게 폭락한 바 있으나 그 효과는 점점 잦아들 전망이다.
1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30포인트, 1.05% 상승한 221.3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일단 시장에 잠재돼 있던 불확실성은 지난 주말로 해소된 듯한 모습이다.
또 이에 따른 기술적인 반발매수세로 주가는 반등세로 전환했다.
따라서 美금융주들의 부실 규모에 대한 충격이 더 이상 시장을 크게 억누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당분간 그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주 증시는 반등 후 매물대를 확인한 뒤 어느 정도 소강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장의 관심은 이달 말로 예정된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이나 논란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美FOMC에서 50bp라는 강한 수준의 금리인하가 된다면 추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美시장 역시 충분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한 번의 강한 치료요법으로 건강이 회복되기는 힘들 수 있으므로 주의할 부분이다.
따라서 시장이 확실한 반등의 증거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기술적 반등에 촛점을 맞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 지수 급락과 외국인 약세포지션 급증이라는 부담을 극복하며 선물지수는 상대적 강세를 유지했다"며 "3주 연속 하락 후 인상적인 반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가격메리트가 발생한 주 후반부터 반등 시도가 강화되며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며 "기술적으로는 추가반등 시도도 가능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단기지표와 이격도에서 이미 과매도 신호가 발생한 바 있다"며 "하지만 반등의 강도와 추가조정 기간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변수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해외변수에서 변동성을 체크하는 전략이 요구된다"며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반등 시도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단기 대응"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