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보다 적극적인 금리인하가 달러 매도 요인이 될 것인 반면, 주식시장의 동요에 따른 위험회피 및 안전자산 도피는 달러 가치 부양요인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체적을 보자면 여전히 달러화의 약세가 진행되는 그런 모습이 될 가능성이 높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주 유로/달러가 1.4675달러~1.4968달러 사이에서, 달러/엔은 107.50엔~110엔 범위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제출되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14일 13시 5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유로/달러의 예상 레인지 하단이 상당히 낮게 제시된 반면, 달러/엔의 경우 상단이 제한된 것은 유로화 보다는 엔화의 상대적인 강세를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주요 거시지표가 쏟아지는 가운데 어닝시즌도 본격화되기 때문에 재료의 홍수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시장참가자들은 화요일 연준의 '베이지북'에 이어 목요일 버냉키 연준 의장의 하원 증언에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거시지표 중에서는 12월 소매판매 결과가 핵심인데 예상대로면 소폭 감소세를 기록할 것 같다. 버냉키 의장도 다시 한번 적극적인 금리인하를 시사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번 주 금융업체들의 실적 서프라이즈로 인해 증시가 동요한다면 지난 주말 시장의 움직임처럼 일차적으로는 일본 엔화 강세요인이지만, 이차적으로는 미국 달러 지지요인으로 도 작용할 것이다.
제프 글래드스틴 AIG파이낸셜프로덕트 글로벌 수석은 "일부 달러 약세를 완화시킬 요인들이 존재하지만, 버냉키가 지난 주와 마찬가지 기조를 드러낸다면 달러화는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