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른바 수익률곡선 기울기가 좀 더 가파르게 변모되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에게는 '일드 스티프닝 전략'이 작동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이번 주 미국 재무증권 시장은 2년물과 10년물 금리 간극이 어느 정도 벌어질 것인지를 제대로 점치는 것이 가장 수익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지적했다.
(이 기사는 14일 13시 3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미 3년래 최대 폭으로 벌어진 2년/10년 금리 격차는 앞으로도 더 벌어질 것이라는게 시장의 중론이다. 바클레이즈, 크레디쉬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이 모두 이런 전략을 권고하고 있다고 WSJ는 소개했다.
이번 주 나올 거시지표 결과 역시 수익률곡선을 더 가파르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12월 소매판매 결과가 핵심이다.
도이체방크 프라이빗웰스매니지먼트의 수석채권담당 개리 폴락(Gary Pollack)은 "경제가 월가나 연준이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가라앉고 있다"며, "연준이 보다 공세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서 곡선은 더 가파르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2년/10년 스프레드가 다음 달까지 약 25bp는 더 벌어질 것이며, 1/4분기 말까지로 보면 약 50bp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년물 금리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좀 더 민감한 반면, 10년 및 30년물 금리는 인플레 위험에 취약하다. 이번 주 생산자 및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는 인플레 부담이 살아있음을 보여줄 것이라는 점에서 스프레드 확대 전망에 힘을 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