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매수 속에 상승 출발했던 홍콩 증시가 미국발 악재를 벗어나지 못하며 하락 반전한 반면, 중국증시는 하락 출발했다가 대형 주도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전환해 엇갈렸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저가매수세로 상승한 뒤 장중 하락 반전되는 등 불안한 장세를 펼치고 있다.
다만 총선이 끝나 정치적 불안감이 해소된 대만증시는 1%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성인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14일 오후 1시 35분 (우리시간 기준) 대만가권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146.28포인트, 1.82% 급등한 8175.59 기록한 반면,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4.00포인트 떨어진 6050.40을 나타내고 있다.
가권지수는 기술주와 금융주강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2% 이상 급등했다.
이번 총선에서 제 1일 야당인 국민당이 2/3 이상의 의석을 휩쓸며 대승을 거둬, 이 여세를 몰아간다면 3월 총통선거에서도 마잉주 주석의 당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8.34포인트, 0.03% 하락한 2만 6858.6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메릴린치와 시티 발 악재로 신용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매도세로 이어졌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119.17포인트, 0.75% 하락한 1만 5714.58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11% 오른 5490.60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고, 상하이 B지수도 전일종가대비 0.18% 상승한 368.61을 나타냈다.
이날 귀주모태주(Kweichow Moutai Co Ltd )가 제품 가격인상을 발표, 원가상승 부담을 소비자에게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주류업계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주도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