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수위는 이중 정통부의 기능을 문화부와 산자부 방송위원회에 각각 기능별로 나눠 흡수통합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인수위 관계자는 "정부부처 가운데 어느 부처가 없어지고 생기는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어떤 기능이 정부에 필요하고 필요치 않은 것을 협의하는 과정"이라며 "이러한 새정부의 조직개편안도 오늘내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기 때문에 확정된 내용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그는 일각에서 통폐합으로 거론된 정통부의 경우도 아직까지 통폐합과 관련한 어떤 내용도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수위 최경환 경제2분과 간사는 새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극도로 말을 조심하는 분위기다.
최경환 경제2분과 간사는 "각 분과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항인 만큼 현재 상황에서 이야기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런 가운데 정통부는 이날 인수위에서 논의중인 'IT분야 정부조직 개편방향'에 대해 사실상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정통부는 이날 직원일동의 의견을 담은 성명서에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수위의 정보통신부 해체' 방침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뒤 "새 정부의 IT관련 정부조직 개편방향은 현재의 큰 흐름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어 당혹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반대의사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