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올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주가 약세 국면이 진행중"이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은 관례적 현상이기 때문에 전년대비 이익 증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MLCC 가격 인하는 불가피한 전략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고, LED 부문의 성장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08년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주가 약세 국면 진행 중
최근 삼성전기의 주가가 약세의 원인은 ①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수준에 그치는 가운데 계절성의 영향으로 2008년 1분기 이익이 qoq 기준으로 축소될 것이고 ② 2007년 하반기 수익성 개선의 일등 공신이었던 MLCC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며 ③ 삼성전기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LED 부문에 대한 프리미엄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임.
◆계절적 비수기 진입은 관례적 현상, yoy 기준 이익 증가에 주목해야
전자부품 업체 실적에 계절성이 나타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할 때, 매년 나타나는 계절성보다는 전년동기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이익 수준에 주목해야 할 것임. 지난 2년 간 상반기 주가 약세는 계절성과 함께 특정 부문 수익 악화가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현재 상황과 다름.
◆MLCC 가격 인하는 불가피한 전략이며,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어
MLCC 가격 인하는 미개척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불가피한 전략임. 삼성전기의 기술적 우월성과 상대적으로 고가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음. 2008년 MLCC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겠지만, 이익 규모는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LED 부문의 성장은 꾸준히 지속
LED 부문에 대한 기대가 다소 약화되고 있으나, 당초 예상한 수준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음. 2008년 Note PC BLU용 LED, 2009년 TFT-LCD TV BLU용 LED, 2010년 조명용 LED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됨.
◆목표주가 6만6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1분기 일시적인 계절성 이후 기대되는 이익 개선 모멘텀과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삼성전기에 대한 6만6000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