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증시가 연이은 악재 속에 급락하자 이에 따라 일제히 약세로 출발한 지역 증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금 시세를 비롯해 주요 상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것도 지역증시 상승에 기여한 요인이었다. 그 외에 일부 시장은 업종별 순환매 흐름도 포착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유지한 채 이날 밤 뉴욕시장에서 개시되는 어닝시즌과 목요일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 그리고 소매업체의 12월 점포매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4,59916 (+70.49, +0.49%)
- 토픽스 : 1,424.29 (+21.23, +1.51%)
- 가권 : 8,085.06 (+122.15, +1.53%)
- 상하이종합 : 5,453.81 (+49.28, +0.91%)
- 상하이B : 370.35 (+4.08, +1.11%)
- 호주 : 6,159.50 (-46.20, -0.74%)
- 항셍 : 27,386.12 (+273.22, +1.01%) 현지시간 3시 39분
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장 초반 1만 4300선이 무너진 뒤 낙폭을 줄이더니 오후들어 상승 전환했다.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달러/엔이 109엔 대로 상승하면서 상승작용을 일으켰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철강주 강세가 상승 배경이 됐다. 상품주 강세속에 금광업종이 급등했지만 상승 폭은 줄어들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사흘 하락 이후 나온 저가매수 속에 부동산주와 금광업종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단기 순환매 움직임이 포착됐다.
미국발 우려 속에서도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와 상품가격 강세가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뉴욕 증시가 약세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하락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상품주는 예외였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저가매수세 속에 관광업종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인들의 대만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과 대만 여행사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10분 부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종가대비 0.01% 가량 떨어진 3338선을 기록중인 반면, 인도 센섹스(Sensex)는 전일종가대비 0.45% 오른 2만 964포인트선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카라치 100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15% 정도 하락한 1만 4305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