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미국 재무증권 지표 금리가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장초반 닛케이 주가가 5거래일째 하락하면서 일단은 매수 우위 흐름이 유지됐다.
다만 닛케이 주가가 후반 반등했고 10년물 입찰이 수요일 예정되어 있어 후반들어서는 매물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침체됐다.
한편 이날 일본은행(BOJ)이 실시한 중장기 국채 매수 조작 결과, 응찰률이 생각보다 낮아 타이트한 수급여건을 시사한 것은 호재였다.
8일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금리는 1.460%의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0.01엔 오른 137.32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0년 금리는 장 초반 1.445%까지 하락하며 지난 해 12월 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날 실시되는 1.9조 10년물 국채 이표가 1.4%가 될 것인지 1.5%가 될 것인지 궁금해하는 중이다.
지난 달과 같이 1.5%에 설정되면 별 무리없는 양호한 결과가 기대되지만, 1.4% 선에 결정될 경우 시장이 반길 것 같지는 않은 상황이며, 최근 금리가 좁은 폭에서 정체한 만큼 입찰 결과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지적이 제출되었다.
20년물 및 30년물 국채금리가 각각 1bp 상승한 2.085% 및 2.31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달에 분기마다 있는 30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초장기채로는 관망자세가 강한 편이라고 전했다.
경기 전망이 불확실하고 금융시장이 여전히 혼란스러운만큼 중단기물이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2년물 및 5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0.5bp 하락한 0.670% 및 0.955%로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