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84%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87%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9틱 상승한 105.56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금리와 주가가 전일 하락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채권시장은 국고3년 입찰 부담이 지나간 후 금리 하락세가 더 확장되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7일 오후 2시2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국고채3년물 1조1000억원은 5.82%에 낙찰돼 시장금리 수준으로 무난히 이뤄졌다는 평이다.
그러나 통안2년물과 국고채, 단기물과 장기물의 상황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은 어느 쪽으로 방향을 끌고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다.
스왑시장의 경우 IRS금리는 단기물, 중기물, 장기물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년 -4bp, 2년 -7bp, 5년 -4bp, 10년 -6bp.
CRS금리도 중기물과 장기물 위주로 금리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3년물은 -12bp, 7년물 -8bp, 10년물 -10bp.
은행권의 한 딜러는 "시장이 통안채와 국고채, 국고 장기와 단기가 분할된 상황을 보이고 있다"며 "통안은 저평가 때문에 인기가 좋은 반면 국고채는 1월 국고채 발행 물량 발표 이후 장기물 위주로 인기가 없는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금리도 빠지도 있는 등 대외적인 호재거리도 국내채권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내부악재보다는 대외호재가 더 두드러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계의 한 딜러는 "국고3년 입찰은 시장금리 수준에서 무난하게 지나갔고 내일 통안증권 2년물 입찰은 통안증권이 최근 금리 메리트 덕분으로 잘 소화되고 있는 점을 미뤄 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시장이 분할돼 움직여 어느 한 방향을 정할 수 없을 만큼 애매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