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주 중 발표된 미국의 지표들이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새로운 한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주말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95포인트, 0.40% 상승한 237.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또 사상최초로 장중 100달러 선을 넘어선 국제유가 급등세와 지표 상의 경기침체 움직임은 스태그플레이션 효과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미국경기가 당분간 고질적인 신용경색 문제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주는 어닝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전망에 대한 관심이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주의 경우 신용경색 리스크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모습이어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선물 3월물은 바닥권 형성 뒤 지지력을 확인하고 있으나 외생변수의 부담에 노출돼 있고 여전히 증시 주변의 체력이 약화된 모습이다.
특히 시장내 수급구도가 여전히 불안정하게 형성되어 있어 투자심리도 상당히 악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실적발표 시즌 돌입에 따른 美증시 불확실성, 유가 불안, 외국인 약세마인드 등으로 다소 부담스런 장세전개가 예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해외여건 악화에 따라 현ᆞ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약세마인드가 뚜렷했다"며 "또 차익거래 환경 악화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출회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선물지수 238선 이상에서 강화되고 있는 저항력도 적지 않은 모습"이라며 "높아진 장중 변동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