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연탄 발전단가가 원자력보다 비싼 상황에서 최근 유연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당분간 이익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양호한 수익구조와 자금창출력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견지해 나갈 전망이다.
독립사업부제 시행을 통해 사업부별 수익성 개선노력을 진행 중이며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경비 절감에 노력, 순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예금보험 공사에서 보유 중인 한전 지분을 매각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전이 일정 부분을 자사주로 매입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어 큰 매물 압박은 받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전력 이슈와 쟁점
◆ 전기료 인상 가능성..해외 에너지 개발사업 강화
한국전력 IR관계자는 "자회사인 한전KPS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한전KPS의 12월 상장으로 1300억원의 평가차익이 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전KPS 상장은 공기업 기업공개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당장 지분을 팔 계획은 없다"며 "다만 자산가치 재평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자부도 인상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아쉽게도 불발로 끝났다"며 "연료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 모멘텀이 필요한데 4월 부터 준비에 들어가면 빠르게 검토하더라고 5~6월은 지나 야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연료비 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나 일단 급하지 않은 비용은 쓰지 않는다는 방침"이라며 "일시적으로 실적이 악화되 더라도 전기료 인상을 통해 보전될 것으로 보고 비상경영체제로 들 어갈 정도로 고유가가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국내에서 전기요금이 인상 가능성이 묶여 있어 신성장동력을 해외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외사업본부를 강화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내년 1월 말에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해외사업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도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예보 측에서는 주당 4만원은 넘어야 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정도 가격수준에서는 언제든지 팔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