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거래 속에서 미국 주가 하락과 새해에도 그다지 좋은 그림으로 시작하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올해 재무증권 시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위험도피 양상 때문에 큰 수혜자가 됐다.
리만브라더스에 따르면 올해 재무증권 시장의 수익률은 8.65%로, 고수익 회사채시장의 1.81% 수익률과 큰 대조를 이뤘다.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12/28일 3.14(+0.02).. 3.11(-0.10).. 3.50(-0.12).. 4.08(-0.12).. 4.50(-0.11)
12/31일 3.34(+0.20).. 3.05(-0.06).. 3.44(-0.06).. 4.03(-0.05).. 4.45(-0.05)
('06 종가 5.01(+0.02).. 4.81(+0.01).. 4.69(+0.01).. 4.70(+0.02).. 4.81(+0.00))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전문가들은 내년 경제 전망과 관련해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다만 올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한 것을 보면서 내년에는 경제가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란 기대로 좀 더 무게가 기울어진 것으로 보인다.
연말 자금시장의 은행간제시금리는 다시 하락해 자금조달 압박이 계속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1개월짜리 달러화 리보(Libor)는 4.63125%에서 4.60%로 하락했고, 3개월물은 4.72875%에서 4.7025%까지 안정됐다.
스왑스프레드 역시 좀 더 줄어들었다. 2년물 스왑스프레드가 75.25bp로 0.5bp 줄었으며, 10년 스왑스프레드는 1bp 축소된 64bp를 각각 기록했다. 스왑레이트는 각각 3.803% 및 4.660%였다.
그러나 내년에도 이 단기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신용 스프레드가 줄어들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데이빗 에이더 RBS그리니치캐피털 수석국채전략가는 "과연 최악의 순간이 지났는지가 관건"이라며, "우리가 보기에는 아직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추가적인 대손상각 악재가 국채시장에 매수요인이 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기존주택 매매 규모는 전월대비 0.4% 증가한 연율 500만호로 9개월만에 개선됐다.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지만, 채권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주말 나올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