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 11월 수출가격이 사상 4번째 최고치를 시현했다"며 "최고가 수출 모델인 Veracruz(07년 3월 미국 출시)의 미국판매 호조와 싼타페의 유럽판매 강세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로 내년 예상 PER 12배를 적용한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원/달러 환율 5년 9개월 만에 상승 반전: 11월 초 한 때 900원선을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에는 940원선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로써 1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930원 정도로 예상되고 06년 12월 평균이 925원이어서, 이는 02년 3월 이후 줄곧 전년동월대비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5년 9개월 만에 상승 반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원/유로 환율은 올 들어 이미 연초부터 상승 반전해 06년 평균 1,199원에서 현재 1,350원대로 회복했다. 4분기 평균으로는 원/달러는 06년 4분기 938원에서 1.8% 하락한 921원으로 예상되지만, 원/유로가 1,210원에서 1,333원으로 10.2%나 상승해 동사의 수출 결제 비중이 달러 58%, 유로 34%인 점을 고려하면 환율은 더 이상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진 않을 전망이다. 원/엔 환율은 지난 여름 100엔당 750원대까지 하락했으나 최근에는 06년 평균치인 822원 수준으로 회복해 일본차에 대한 가격경쟁력도 회복되고 있다. 따라서 02년부터 6년 연속 하락하며 수익성을 훼손했던 환율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신모델 출시와 product mix 개선으로 동사의 실적 개선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로 08년 예상 PER 12배를 적용한 100,000원을 유지한다.
◆ 수출단가 11% 상승: 11월 수출가격은 전년동월대비 10.6% 상승한 13,192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4번째 최고치를 시현했다. 11월까지의 수출가격은 전년동기대비 10.8% 상승한 12,973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출가격 강세는 최고가 수출 모델인 Veracruz(07년 3월 미국 출시)의 미국판매 호조와 Santa Fe의 유럽판매 강세에 기인한다. Veracruz는 동사의 첫 luxury model로 출시되어 현재 미국에서 대당 평균 30,000달러에 월 1,500대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월 8일 출시될 luxury sedan인 Genesis는 08년 여름 미국에 출시되어 월 평균 2,000대가 판매될 전망이며 대당 가격은 35,0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Genesis는 동사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되어 있는 미국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내수에서는 수입차에 빼앗긴 고급차 시장점유율을 되찾아 올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참조: 12월 10일자 기업 Brief - Genesis의 3가지 의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