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지수가 230포인트 아래로 처질 경우 다소 불안한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다.
20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85포인트, 1.21% 하락한 232.8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금일의 관전포인트는 역시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추세다.
만약 외국인의 순매도가 계속된다면 12월 만기일에 롤오버된 7000억 원이 조기 청산에 나설 수 있다.
또 만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노린 비차익 프로그램 순매수가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증시는 하락압력을 막아냈다.
美증시의 경우 금융주의 부진을 오라클 등 기술주가 만회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우리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주춤하게 될 지 여부도 관심이다.
대우증권 심상범 애널리스트는 "전일 지지선으로 복귀해 금일은 기술적 반등이 나올 차례"라며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선물 매매 방향 불명확해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만약 금일 지수가 230포인트를 하향 돌파한다면 엘리엇 파동이론에 의해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며 "금일은 일단 반등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다음주로 다가온 배당락에 근접하면서 프로그램 매수의 유입가능성은 있다"며 "하지만 지수 하락 방어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할 것"이라 지적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결국 수급의 열쇠는 선물 외국인의 신규매매 방향에 있는 셈"이라며 "글로벌 증시의 동향을 살피고 미결제 증가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