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할증료 부과 구간 확대로 향후 항공주 주가 흐름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건교부 유류할증료 부과구간 확대 시행 발표
▶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할증료 부과 구간 확대로 향후 항공주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뉴스로 작용할 전망
▶ 항공수요 증가세 지속과 유류할증료 부과 구간 확대 시행에 따른 연료비 부담 완화로 2008년 항공업종 이익모멘텀 지속될 전망
12월 19일 건설교통부는 유류할증료 제도 개편을 발표하였다. 여객 유류할증료의 우 현행 7단계에서 16단계로, 화물의 경우 8단계에서 17단계로 유류할증료 부과 간을 확대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금번 조치로 여객의 경우 기존 장거리 선에서 최고 52달러까지 부과하던 할증료를 140달러까지 부과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물부문의 유류할증료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Kg당 기존 최고 600원에서 ,110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2008년 1월 1일부터 여객의 경우 할증료 12단계 수준이 부과되게 되며, 화물은 13단계가 부과될 전망이다. 따라서 장거리 여객 유류할증료는 104달러 수준이 부과될 전망이며 이는 기존 대비 52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화물 역시 장거리의 경우 KG당 840원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대비 Kg 당 240원 증가한 수치이다.
제트유가가 현재 수준인 배럴 당 110달러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유류할증료로 인한 추가 수입은 여객의 경우 대한항공의 경우 연간 약 1,500억원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약 8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다만 화물 부문은 유류 할증료를 100% 다 전가한다고 보긴 어려워 향후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금번 유류할증료 부과구간 확대 조치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항공사들의 주가 흐름에 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연내 기존 대비 3~4단계 구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금번 조치는 9단계가 추가 확대된 것이며 할증료 최고 부과 유가 수준 역시 배럴 당 130 달러까지 확대되어 시장 컨센서스인 배럴 당 100달러를 초과하였다.
유류할증료 부과 구간이 큰 폭 확대됨에 따라 향후 고유가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가능성은 미미할 전망이다. 항공 수요 증가세 지속과 유류할증료 확대 시행에 따른비용 부담 완화로 2008년 항공사들의 이익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항공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