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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연말 분위기에다 지준일 앞둔 선네고 장세 겹치며 거래가 크게 부진했던 터라 많지 않은 외국인 매수에도 선물시장 상승 폭이 다소 과도하게 확대됐음. 통화스왑 금리가 외환시장의 자체 수급 요인에 따라 며칠 사이 하락 속도가 빨라졌으나, 대외 자금조달 여건이 특별히 나빠진 것은 아니어서 마찰적인 성격이 컸던 만큼 재정거래 유인은 충분했던 상황임. 오후 들어 통화스왑시장에 비드 증가하면서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함께 늘었던 것을 고려하면 롤오버 이후에도 20틱 가까이 벌어져 있었던 저평가로 인해 외국인 입장에서 선물 시장으로의 접근이 보다 유리했던 것으로 보임.
한편, 거래량 증가가 수반되지 않아 적극적인 해석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나, 11월 중순 이후 한달 만에 20일 MA(연결선물지수) 상향 돌파한 점을 눈여겨 봐야 할 것임. 특히, 이격 축소과정을 마무리하고 짧은 조정을 거친 뒤 재차 이루어진 돌파라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아 하락 추세의 반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타진해 볼만한 시점임. 아직 단순히 통화스왑과 연계된 재정 거래라는 측면이 강하지만, 20일 MA 돌파 이후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기조가 지속될지도 안착 여부를 판단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봐야 할 포인트임.
11월 미국 경기 선행지수와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것으로 밝혀지며 내년 상반기 경기 둔화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부각된 가운데, 사상 첫 분기 적자를 발표한 베어스턴스의 실적발표로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 겹치며 미 국채 수익률은 단기영역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음. 오라클 실적 호재에 따른 주식시장 강세 반전으로 장기물 수익률은 상승세로 마감했으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져 미 채권시장의 강세 분위기 여전한 모습.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전일 상승폭 컸던데 따른 숨고르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일 MA(105.43p) 안착 여부 타진하는 흐름 전개될 듯.
KTB803 주거래 범위: 105.45 ‾ 105.7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