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간신히 상승하며 엿새 연속 하락세를 중단한 가운데 호주는 이레 연속 하락했고, 대만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홍콩증시는 계속 장중 보합권 등락 양상을 이어가다 후반들어 상승세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며 상하이지수가 나흘만에 5000선을 회복한 영향으로 보인다.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은 줄어들었고, 글로벌 신용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펀드매니저들이 수익률 개선을 위해 포지션을 처분하는 움직임이 발견되면서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5,031.60 (+1.09, +0.01%)
- 토픽스 : 1,457.56 (+0.77, +0.55%)
- 가권 : 7,857.08 (-157.23, -1.96%)
- 상하이종합 : 5,043.54 (+101.75, +2.06%)
- 상하이B : 354.58 (+0.74, +0.21%)
- 호주 : 6,244.80 (-36.00, -0.57%)
- 항셍지수 : 27,015.25 (-14.01, -0.05%) 현지시간 3시 43분
20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펀드매물 경계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난 6일간 1000포인트 이상 빠졌던 지수는 강세로 출발했지만 꾸준히 매물이 증가하더니 상승폭을 반납해야 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반등세를 이어 큰 폭 상승 마감했다. 긴축우려에도 불구하고 금융주는 3일째 상승했고, 부동산주 역시 강세를 보이면서 급등세를 주도했다.
홍콩항셍지수는 보합권 등락 양상을 보이다 후반들어 상승 전환했다. 신용우려로 인해 전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중국 당국의 긴축우려 마저 커졌지만, 중국 증시에 상승 탄력이 붙자 동반 매수양상이 전개됐다.
대만가권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정부펀드 투자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해 장초반 저가매수로 인한 상승 모멘텀은 불발에 그쳤다.
지난 이틀간의 정부 연금 펀드 매수세가 움츠러들면서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술적 매도세와 미발 악재에 무릎을 꿇었다.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7일째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옵션만기일이 도래함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나는 듯 했지만 미국 경기우려로 위축된 투심을 살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40분 부근 인도 센섹스(Sensex)는 전일종가대비 0.40% 정도 오른 1만 9173포인트선을 기록한 반면, 전날 3% 가량 급등했던 베트남 VN 지수는 1.7% 내린 930선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