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심텍 성장의 주요 동력인 BOC 매출액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심텍의 이익창출 능력과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심텍에 대한 목표주가 1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11월 매출액 4.3% 증가, 영업이익 10.8% 감소
심텍의 2007년 11월 실적은 매출액 303억원( 4.3% MoM), 영업이익 26억원(-10.8% MoM)을 기록하였음. 전월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과 BOC 등 package substrate 부문의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인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11월 영업이익률은 2007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8.6%까지 하락. 11월 누적 실적 반영하여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3.3% 하향 조정함
-환율 하락, DRAM 시장 둔화 및 경쟁 심화가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
11월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찾을 수 있음. 첫번째로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됨.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상반기에는 영업이익률이 10~12%대를 유지한 반면, 환율이 하락세를 보인 하반기에는 영업이익률이 상반기 대비 하락하였음. 그러나, 보다 주요한 원인은 반도체 시장 부진에 따른 DRAM 가격 하락과 BOC 부문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인하에서 찾아야 할 것임. DRAM의 주력 제품인 DDR2 가격은 3개월 전과 비교하여 40% 이상 하락하였으며, 이는 부품 업체에 대한 판가인하 압력이 강화로 연결됨. 또한 BCO 공급 측면에서 살펴 보면, 삼성전자에 대해서 삼성테크윈이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대덕전자의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전반적인 산업의 하강 국면 진입과 경쟁 격화가 최근 심텍 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원인임
-목표주가 13,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심텍 성장의 주요 동력인 BOC 매출액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심텍의 이익창출 능력과 valuation multiple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2008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7.5배 수준에 그치고 있음. 2008년 동양유니버스 IT 업종 평균 PER 10.5배, 제조업체 평균 11.8배에 비해서 크게 낮은 수준임. 메모리반도체에 편중된 매출구조가 약점이기는 하지만, 2008년 이후 FMC 및 MCP용 BGA 매출 증가 기대와 다른 업체 대비 앞선 기술력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조정이 있을 경우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할 것임. 심텍에 대한 목표주가 13,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