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단성일렉트론이 삼성전자 탕정공장의 수요확대를 근접 대응하기 위해 제2공장 설립에 착수했다.
단성일렉트론(대표이사 이현규)은 천안시 입장면 부근 9900㎡(약 3,000평) 부지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성일렉트론 관계자는 “이번 부지매입은 LCD 제조장비의 소모성 부품(디퓨져, 상부전극, 서셉터, 하부전극 등) 양산규모 확대를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완공돼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탕정공장 및 국내 LCD 완제품 생산업체에 부품이 공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단성일렉트론은 일본, 중국, 대만과 국내 삼성전자, LG필립스 LCD, 하이닉스 등에 LCD 소모성 부품을 공급해 지난해 237억원의 매출과 67억원과 47억원의 영업이익과 순익을 올렸다.
단성일렉트론은 올해 경영권 변동에 따른 내부 구조조정 등으로 매출규모가 다소 축소됐으나 3분기 누적매출 148억원, 영업익과 순익 각각 36억원과 25억원으로 24%대의 높은 영업이익이 유지되고 있다.
단성일렉트론 관계자는 내년도 실적전망과 관련 “삼성전자의 8-1세대 생산라인 2단계 설비가 발주돼 내년 3분기부터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이에따른 LCD 제조라인의 소모성 부품 수요도 늘어나게 된다. 이와 관련된 계약이 이달 중 체결될 전망이며 내년 매출과 수익은 올해 실적을 뛰어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