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다시 지지대로 회귀하고 있어 추가낙폭은 제한적일 듯하다. 그동안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심리로 주가가 큰 폭 상승한 것에 대한 시장의 반작용이 나오는 듯한 모습이다.
10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40포인트, 1.37% 하락한 244.8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21.68%수준인 19만436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6634계약 줄어든 7만363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55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98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9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543계약 순매수, 기관은 924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5013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000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2013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선물시장은 매수세보다는 관망세가 많은 가운데 일부 종목에서 매물이 흘러나오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사고 등으로 악재가 전반적으로 투자심리를 꺾어버린 가운데 특별한 호재없이 장세는 싸늘한 모습이었다.
한국투자증권 김형도 애널리스트는 "베이시스 상황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라며 "최근 외국인들의 일시적 순매수 기조가 이어져 많이 좋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선물 만기일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시장이 급락하는 경우에는 프로그램 매물도 흘러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 상황은 차익잔고가 최고점을 경신한 상황"이라며 "6조 원을 넘어서 절대규모로 보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단 프로그램 매물이 배당을 확정할 것 같다"며 "그런 뒤 잠재되어 있는 물량을 줄여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