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런민은행(PBOC)는 지난 8일 발표문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지준율을 14.5%로 기존보다 1%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0년대 중반 이래 최고 수준이다
PBOC는 성명서에서 이번 지준율 인상 결정에 대해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조를 긴축으로 전환할 것을 결정함에 따라, 금융시스템의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고 과도한 신용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준율 인상 폭은 2006년 7월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그 동안 매회 0.5% 포인트 인상하던 것에 비하면 큰 폭이어서 당국이 긴축정책이 더욱 강화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지난 해 총 3 차례 지준율을 인상한 중국은 올들어서는 3월과 7월을 제외하고 매달 지준율을 인상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 해 기준금리를 2차례 인상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모두 5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