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시지표 강세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그리고 부시행정부의 서브프라임 구제 계획 발표 예상 등이 훈풍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중국은 지도부가 명시적으로 추가 긴축 강화를 시사함에 따라 이런 바람을 타지 못한 채 하락했다.
중국 증시가 부진하자 장 초반 2% 가까히 상승하며 2만 9900선에 접근했던 항셍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폭을 일부 내놓았고, 대만은 선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외국인 매물이 나와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5,874.08 (+265.20, +1.70%)
- 토픽스 : 1,552.27 (+25.64, +1.68%)
- 가권 : 8,694.41 (+17.46, +0.20%)
- 상하이종합 : 5,035.07 (+126.76, -0.15%)
- 상하이B : 353.77 (-0.94, -0.27%)
- 호주 : 6,660.50 (+92.10, +1.40%)
- 항셍지수 : 29,646.99 (+301.54, +1.03%) 현지시간 3시 30분 기준
6일 닛케이225평균주가는 미국발 호재와 엔 약세 속에서 금융주와 수출주 위주로 환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4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셍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호악재가 엇갈린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확실시 되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상하이종합주가는 지난 이틀간의 랠리 이후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철강업종 위주로 하락했다. 상하이B지수는 당국이 통화정책 기조를 기존의 '신중(prudent)'에서 '긴축(tight)'으로 강화하는 방침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가권지수는 미국발 호재로 장 초반 급등했지만,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혼란이 불안감으로 작용해 외국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이면서 상승 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부시 행정부가 모기지 금리를 5년간 동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부동산 위기대응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자 서브프라임발 신용우려가 약해지면서 급등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30분 넘어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지수(STI)는 전일대비 42포인트, 1.2% 오른 3602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인도 뭄바이의 센섹스(Sensex)는 117포인트, 0.6% 상승한 1만 9855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