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2006년 5월 착공에 들어가 조선소 건설과 선박 생산을 동시에 추진한 지 불과 18개월만에 대형조선소를 완공하게 됐다.
회사측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가 생산설비 및 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2단계 공사 또한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2단계까지 완공될 경우 국내 조선3사인 현대, 대우, 삼성에 버금가는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할 1만2800TEU급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등 36척, 31억달러에 달하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향후 선박 건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수빅조선소를 조기에 완공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고효율의 조선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빅조선소는 세계적인 조선 및 해양 플랜트 기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