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체의 주가는 4/4분기 삼성전자만 6%의(시장 8% 하락) 제한적 하락에 그친 반면 나머지 업체의 주가는 20~40% 하락한 상태"라며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 기대 반영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대부분 업체 투자 축소 임박
하이닉스의 5억 달러 규모 CB (전환 사채) 발행 추진. 대만의 이노테라, 프로모스의 자금조달 차질 또는 지연 소식. 그리고 최근 엘피다의 반도체 제휴 확대 희망 발언이 시사하는 점은 반도체 업계의 2008년 투자 축소가 임박했다는 점임. D램 1위업체인 삼성전자는 후발업체와는 달리 68나노 1G D램 출하 증가로 경쟁력 차별화 가능성과 08년 하반기 업황 회복시 수혜의 폭이 가장 클 것이라는 점이 더욱 부각될 시점.
◆이제부터 제품 가격 하락은 좋은 뉴스
D램 가격은 앞으로도 좀 더 하락할 전망임.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68/66나노 1G D램 출하가 연말~연초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하지만, 미세 공정 1G D램 양산이 순조로운 업체는 70/80나노 512M 중심 업체 대비 원가 하락 속도가 빨라질 것이고 이르면면 1분기말 ~2분기초 이익율 회복이 가능함. 삼성전자는 이 시나리오 적용 신뢰도가 높은 것이고 하이닉스는 아직까지 목표 66나노 공정 수율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지 못 한 상태여서 좀 더 지켜봐야 함.
◆하이닉스는 경쟁력 확보 확인 이후
물론 하이닉스는 비록 수율 안정이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아 단기적으로 원가 하락율이 미진해도 중기적 관점에서 당연 12인치 공장에서 66나노 1G D램 투입을 최대한 높이려고 시도할 것임. 이런 과정에서 시장 가격은 당분간 지속 하락할 것임. 하이닉스는 삼성보다는 다소 뒤진 상태이지만 궁극적으로 대만업체 보다는 앞서 갈 전망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출하 증가율이 시장 평균 수준을 상회하기는 어렵고 수급 변동시 재무 안정성, 보완 사업 부족 측면을 고려해, 투자의견 상향은 시기상조.
◆70나노 이하 공정과 8인치 라인 phase-out 속도가 핵심변수
한편 아이러니 하지만 하이닉스의 목표 수율 도달이 계속 늦추어 질 경우, 70나노 이하 진행이 어렵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타 업체의 출하 전망도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부상될 것임. 또, 8인치 라인 매각/phase-out도 2분기부터 그 효과가 가시화 될 가능성 높음. 삼성전자 수혜 폭이 가장 클 것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임.
◆삼성, 4분기 6% 하락에 그침 Vs 경쟁사 20~40% 하락
주가는 4분기 들어 (10월 1일 대비 11월 22일 종가) 삼성전자만이 6%의 (시장 8% 하락) 제한적 하락에 그쳤으며 나머지 경쟁업체 주가는 대부분은 20~40% 하락한 상태. 11월 8일 당사의 투자의견 상향 이후 삼성전자는 1% 상승 (Vs 시장 9% 하락)하여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 기대 반영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되고 이런 추세는 지속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