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회장 김승유)는 베트남 현지은행인 서던뱅크(Southern Bank)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이 은행에 지분투자 등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베트남 금융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 하나금융은 서던뱅크에 은행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지원과 함께 경영, 리스크관리, IT 등 경영전반에 대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날 호치민에 있는 서던뱅크 본점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선 서던뱅크가 추후 베트남 현지에 설립하게 될 증권사, 펀드운용사, 보험 , 리스 자회사들에 대한 하나금융의 지분 및 경영참여도 요청했다.
하나금융도 앞으로 서던뱅크에 대한 지분투자 및 경영참여를 통해 베트남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서던뱅크는 2007년 9월말 현재 자산 18조동(VND), 납입자본금 1.3조동(VND)로 점포는 77개를 보유하고 있다. UN산업개발기구가 발표한 베트남 7대 민간 상업은행의 하나다. 또 9월말 현재 자산규모는 전년 대비 2배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은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