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www.skenergy.com 대표 신헌철) Car Life 사업부는 자사 전자지도 '엔나비'가 평균 주행시간과 주행속도 예측 오차율에서 타사 전자지도 대비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전문 커뮤니티 '네비인사이드'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티펙'(TPEG, 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을 내비게이션 제품들이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실험하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경기, 인천 지역 12개 구간에서 관련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는 전 차량에 동일하게 MBC가 제공하는 티펙 서비스 'DMB드라이브'가 사용됐으며, 전자지도는 SK에너지의 '엔나비', 엠앤소프트의 '맵피', 팅크웨어의 '아이나비'가 각각 사용됐다.
회사측은 "실험 결과, 티펙이 탑재되지 않은 내비게이션보다 티펙이 탑재된 내비게이션의 비용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엔나비를 탑재한 차량이 맵피나 아이나비 탑재차량보다 각 구간별 평균 4~7분 빠르게 주행, 주행 속도 면에서도 엔나비가 타 맵보다 3~7km/h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주행시간 예측 정확도에 있어서 엔나비와 아이나비 제품의 경우 오차율이 각각 17%와 22%로 실제와 가깝게 예측 했으나 맵피 제품은 60%, 티펙 미적용 제품은 99.5%의 차이가 나, 실제 소요시간을 거의 맞추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매틱스사업팀 조광재 부장은 "이번 네비인사이드의 실험을 통해, 같은 티펙 서비스일지라도 어떤 전자지도를 사용하냐에 따라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진다"며 "SK에너지 엔나비는 정확도 높은 티펙 서비스를 제공, 앞으로 이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