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승과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안으로 경기가 불확실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콜금리 동결 관련 멘트로 채권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8일 오후 2시 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미국의 나스닥 선물이 많이 하락하는 가운데 국내 주식도 전일대비 70포인트나 내려 2000선 아래로 주저앉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들은 국채선물을 1만계약이상 순매수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롱 포지션이 우세한 모습이다.
더욱이 금통위라는 심리적 불확실한 재료까지 걷혀져 채권시장은 강세분위기이다.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가가 급락하며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순매수하는 등 3박자가 맞아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급하게 금리가 내려간 만큼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지지 않겠냐는 의견도 없지 않다.
여전히 단기채 금리는 장기채에 비해 높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들의 금리 스프레드 부담으로 더 이상 금리가 내려가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통위에서 경기의 불확실성이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 채권의 매수세에 불을 지폈다”며 “현재는 롱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부담과 급하게 장이 세진만큼 숨고르기 장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일 미국 금리가 많이 빠지고 주식도 약해지면 강세를 지속하겠지만 월요일에 입찰도 있어 내일쯤 피크 상태를 보이고 진정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8일 오후 초반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33%로 전일대비 0.06%포인트 내렸고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5.36%로 전일대비 0.07%포인트 내린 채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107.23으로 전일대비 20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