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애널리스트는 이어 "실적 모멘텀 회복에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 이유로 "주력제품의 노후와와 상위 제약사들이 마케팅 정책을 공격적으로 강화시키고 있어, 제네릭의약품 시장에서 동사의 위상이 과거보다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연구과제들이 아직까지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어 성과 가시화까지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도 실적 모멘텀 회복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 투자의견 Hold 하향 및 12개월 목표주가 28,000원으로 하향
종근당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44,000원에서 2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투자의견도 Hold로 하향한다. 급증한 매출채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3분기부터 유통재고 조정이 시작됨에 따라 상반기 종근당의 성장성 및 수익성은 크게 악화되었다. 당사는 종근당의 실적 모멘텀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상반기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유통재고 조정이 연말 이후까지 지연될 전망이고, 유망 신제품들의 출시 지연과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경쟁 심화로 동사의 매출 성장이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여 2007년 및 2008년 매출액을 당초 추정치 대비 각각 5.7%, 6.7%하향조정하고, 영업이익을 각각 33.5%, 29.8% 하향 조정하였다. 또한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도 높지 않아 투자의견도 Hold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CoE 10.3%,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 5.0%, 베타 1.0)을 통하여 산출되었으며, 이는 2008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4.3배에 해당된다.
-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종근당의 3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웠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당사 전망치를 하회하였고,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 30% 가까운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었던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11.5%까지 하락하였다. 이는 1)유통재고 조정으로 기존 품목들의 성장 정체와 2)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신제품(프리그렐)의 출시가 지연되어 매출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3)상품 매출 증가와 4)영업인력 및 연구인력 증가(2007년 약 100여명 확충)로 원가율과 판관비율 모두 대폭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 실적 모멘텀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
당사는 종근당의 실적 모멘텀 회복에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1)주력제품의 노후와와 2)상위 제약사들이 마케팅 정책을 공격적으로 강화시키고 있어, 제네릭의약품 시장에서 동사의 위상이 과거보다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3)연구과제들이 아직까지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어 성과 가시화까지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